나 상챤<얘네도 좋음
기상오가 비록 희차이 종아리 로우킥하고싶다는 집착광공같은 발언을 하긴햇어도 정작 둘이 사귀게되면 히차이한테 손도 제대로 못댈거같음
그러면 히차이가 한숨푹푹쉬면서 (그리고 그런 기상오를 조금은 커여워하면서) 진도뺄때도 본인이 주도할듯
아 얘네 존나 커엽다 씨팔
I hate my haters, obviously
이럴 땐 붕찬형이 부러워 적이 없으니
어이없지 내 성공이 외모 덕이었다니
니네가 빠는 붕찬형이 내 옆방에 있어 지금
그러니까 좀 닥치시지
근데 얘넨 쉬지 않고 가십질
Man, I'm everywhere like oxygen
애석하게도 니 ex도 내 빠순이지
-릴초원-
그리고 이건 딱히 상관없는말이긴한데
열심히 한 애들인데 실적 하나는 만들어줘야죠
쟤들도 속으로는 제가뛰길 바라고있을걸요
이런 발언들 (형아가 캐리한다ㅌㅊ)
냉정하게 봐서 틀린말은 아닌데 (박병찬이 넘사로 잘하는건 사실이니까) 솔직히 조형애들이 들었다면 좀 마음이 껄끄러웟을거같기도함
초등학교앞에서 파는 오백원짜리 병아리 초워니
할짓없어서 쓰레빠 끌고 동네 배회하던 한량백수 붕차니형님이 그거 발견하고 사옴
원래 그런 병아리들 끽해봐야 일주일이면 저승엔딩인데 초병아리는 안죽고 닭으로 성장하는 기적을 보임
가끔씩 동네에 닭 데리고 산책하는 미친 남자 잇다고 썰 올라옴
초원이 원작에서도 애가 뭔가 좀 엉성하고 어설프고 어정쩡하고 남자는 맞는데 옆에 잇는 뱅형아에 비하면 애가 넘 좃밥같고 일개 소년에 불과해보임 그래서 뇨타당햇을때도 그런 “애매한”여자애 (여자력 부족하고 어정쩡한 쇼타외관 여자)가 되어버리는게 먼가 자연의순리?이치?인거같음
초워닌 처음에 술집에서 설거지나 하는 알바생 정도엿는데 얼굴이 반반하지못하고 몸매도 그냥그래서 모두가 알바생으로 계속 일하기를 권햇음. 처음엔 그냥 묵묵히 일햇는데 나중에는 취미생활한다고 주방에서 비보잉하다가 언니들이랑 마담한테 싸대기 존나 맞았음. 그것도 고5 벙찬이 있는 방에서..
하 x발 246이 이초언 캐릭터 짤때 막 존나 공들여서 만든거같지는 않은데 이샊히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 (생일 7월1일, 인천출신, 취미 비보잉, 성격 드셈 (그러나 좃밥이다) 허당, 깜피, 짧은앞머리, 짙은 쌍커풀, 이름이 “초원” 그외등등) 이 너무 조화가 완벽해서 되새길때마다 진짜 존나흥분됨
붐업
박병찬은 아닌 척 하는 예민충이 맞다
단순했으면 종수가 도발했을 때 성준수 마냥 버럭!! 소리 질렀을듯 호쾌한 떵크에 윙크 보여준 거 이미지 관리 같음
상호한테 막힐 때도 암룡 얼굴로 씩 웃으면서 그래 이건 졌다 하는 게 아니라 머리 벅벅 긁으면서 뭐임 왜케 성가심? 했을듯
뱅초 뱅초뱅
초언이의 어느정도 타고난 오지랖 + 이 형은 농구 빼면 암것도 못하는 줄 아는 초언이의 착각에서 비롯된 (서툰<이거중요) 봉사와 헌신
그리고 그런 초언이가 웃기고 궁금한 빡붕찬 (얜 나한테 왜 잘해주는거지..but 지도 초언이 호의가 싫진 않음)
이렇게 맞물려서 얼레벌레 돌아감